초등학교때는
엄마가 권해주고 골라주는 가방,옷,신발을
신던 아드님!
이제는 어느새 이리커서
본인껀 본인이 직접 고르겠답니다

그래. . .그럼 같이가보자
덩치가 나만한 아들 손을 잡고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가기전부터 메이커는 내셔널을 픽하더니
디피 상품을 이것저것보고
매장 언니가 권해주는 가방을메고
이리저리 거울을 보더니
흐뭇한 표정으로
"엄마, 이거할께" 라고 합니다

보기보다 아들램이 메니
너무 커보이지도 않고 또 예쁘더라구요
에어팟 넣는 주머니가 인기인지
가방마다 캐리어처럼 생긴게 붙어있더라구요
역시. . . 옛날사람!


미니라 그런지
귀엽네요 색도 회색이라 깔끔하고
저희 아드님은 버즈를 넣어 다니겠다며
룰루랄라~🎶

어깨끈과 등 부분도
약간 쿠션이 있어서 편해보여요

요~노란건
키링? 같은건데
사실 그냥 쓸모는 없을거 같아요

가방 헤드 손잡이인데
이건 천이 아니라 뭐라고하지?
고무? 같은 실리콘 재질이예요



가방 안쪽과 앞에 수납 주머니도
넉넉해서 이것저것 분리해서
넣고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깔끔한 블랙색상에
회색 로고가 찍혀있고
젤 밑에는 반사스틱이 붙어있어서
야간보행시 사고를 줄여주죠
새가방메고 중학교도
잘 지내보자~
#중학생첫가방